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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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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시험 공고문
중앙고시학원에서 알려드리는 수험관련 정보입니다.
자격시험 관련 정보입니다.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제목 |
공인중개사, 대체적으로 평이했다 |
| 작성자 |
중앙고시학원 |
작성일 |
2005-11-05 |
조회수 |
6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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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지난달 30일 전국 49개 시·군 21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한국토지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1, 2차 시험에 각각 9만9천504명과 8만1천632명이 응시해 각각 70.4%와 53.8%의 응시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시험 이후 특히 난이도 조절에 신경을 쓰고 있는 시험주최측은 이번 시험에서 역시 수험생의 혼란을 막기 위해 최근 3년간의 난이도가 유지되도록 문제를 출제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공사는 평가전문가 참여를 통한 예측 난이도 반영 및 지난 4년간의 모의고사 출제문제 평가를 통한 난이도를 재검증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했으며 공인중개사 시험은 자격증 시험이기 때문에 앞으로 시험의 난이도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에 대한 평을 살펴보면 깊이 있으면서도 전반적으로 평이했다는 것.
한 전문가는 “민법총칙의 경우 쉬웠던 반면 부동산학개론은 다소 어려워졌고, 중개업법령은 비율도 높고, 비교적 난이도도 높았지만 대부분 그 동안의 기출문제와 유사한 문제들이 많았다”며 “이번 시험 합격률이 지난 15회 추가 시험과 비슷한 30∼40% 선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토지공사는 논란이 있는 문제들에 대해 오는 4일까지 의견제시를 받아 각 과목별로 교수 등 관련전문가 3∼5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28일 최종정답을 공고한 후, 29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시험에서는 정답가안을 시험당일 즉시 발표하는 것을 비롯, 수성사인펜 지급, 수정테이프 사용 허용, 시험시간이 긴 2차 시험의 경우 중도퇴실을 허용했다는 점 등에서 꾸준히 수험생들의 불편사항을 수용해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였다.
(고시기획 200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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