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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8년 6월 23일 시행 서울시 7급 필기시험 과목별 전문가 강평 |
| 작성자 |
중앙고시학원 |
작성일 |
2018-06-27 |
파일첨부 : b20180627_12.jpg (274.7KB)
파일첨부 : b20180627_13.jpg (70.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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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어
서울시 7급은 문법 12문항, 문학 4문항, 독해 2문항, 한자 2문항이 출제되었다. 고전문법은 나오지 않았으나 고전시가가 출제되었다. 문법은 쉬운 듯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문제와 원리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어 시험장에서 당황하는 학생들이 있었을 것이다. 물론 체계적으로 원리 학습을 한 학생들은 쉽게 적응하였을 것이다.
영 어
○ 총평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험 난이도는 외부의 어떤 평가보다는 개인적인 체감난이도가 중요합니다. 분석지와 해설지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시고 또한 완성된 영역은 공고히 다지시길 바랍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울시 7급 문항의 경우, 독해 소재의 특이성 또는 지문길이 등에서 같은날 치러진 9급 시험과 비교해 볼 때,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선택지 어휘의 범위가 넓어지는 점 등은 괄목할 만합니다. 하지만, 면밀히 들여다 보면, 선지 4가지 중 3가지의 어휘는 상당히 평이하고 하나의 선지어휘만 눈에 띄게 높은 점 등은 문제 변별력과 문제 난이도를 일관되게 유지하지 못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문법문항도 기 출제된 출제포인트를 주를 이뤘지만, 지식형 어휘 관련한 cheat 관련된 표현이 출제되었던 점이 특이합니다.
서울시에서 가장 다빈출 유형인 빈칸문항의 경우에는 독해라기보다는 단순 어휘를 묻는 독해형 빈칸어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해지문 중 자연과학 소재가 2가지 출제되었는데, 그중‘ 유리의 정의’에 해당되는 문제는 참신한 소재이며 관련된 소재와 유형의 문제들을 다수로 풀어서 시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앞으로의 수험 대책
기존의 서울시 시험에서 보여주는 문법상 관사나 단·복수 문항 등의 지식형 또는 관용적인 표현 등이 출제가 지향되고 있으므로, 기존의 문제접근법에서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넓은 범주의 어휘를 학습해야 함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문법적인 부분 역시 기출문제를 벗어나지 않았지만 문장구조에 대한 파악이 부족한 경우, 당연한 출제아이템도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syntax 문장구조 연습을 시험 직전까지 손에서 놓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만족할 만한, 또는 아쉬운 수험생 모두에게 반면교사 할 수 있는 시험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건승을 바랍니다.
한국사
▶ 전반적 난이도 : 중 (전근대 : 중 / 근현대 : 중하)
▶ 총평
그동안 치러진 서울시 7급 시험과 비교하였을 때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기본 개념 학습과 기출문제풀이를 통하여 내용을 복습한 수험생이라면 이번 시험이 전반적으로 쉽게 느껴졌을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낯선 내용을 추가하여 7급으로서의 난이도를 조정하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서울시 7급 시험에서 수험생이 제일 난도가 높았던 문제는 19번(A책형 기준)이었다. 제시된 사료는 삼국유사 제3권 탑상의 기록으로 그동안 시험 문제에 출제되지 않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서 많이 당황했을 것이다.‘ 은함은 아이를 안고’라는 내용을 통해‘ 최은함의 아들 최승로’에 대한 문제라는 것을 유추해야 했으나, 많은 수험생들이 최승로를 떠올리지 못했을 것이다.‘ 견훤’을 통해 후삼국 시대라는 점을 통해 해당 인물이 후삼국 시대 인물이라 생각했을 것이며, 이에 오답으로 다수의 학생들이 3번의 도선을 골랐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 다음으로 수험생에게 어려웠을 문제는 13번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조선 숙종에 대하여 환국 내용만 공부한 수험생에게는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조선 숙종의 여러 업적이 공무원 시험에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조선 숙종의 업적에 대해 전반적으로 학습한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다.
14번의 문제는 제시된 사료가 균역법이기 때문에 영조에 관한 문제라는 것을 파악하는 데 큰 무리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정답 선다가 다소 생소하다는 점, 정조 때 반포된 자휼전칙 은 처음 출제되었기 때문에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이다. 다만 서울시 대비 학생이라면 조선의 5대 궁궐은 반드시 학습을 하기에 서울시 대비 수험생이라면 해당 문제를 풀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이를 통하여 서울시 대비 학생이라면, 서울의 주요 문화재(궁궐, 종묘, 4대문, 청계천 등)에 대해 학습해야 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에게 생소했을 문제가 3문제였기 때문에 이번 서울시 7급 합격 커트라인은 85~90점 정도로 예상한다. 13번, 14번, 19번 이외의 문제를 틀린 수험생이 있다면 다른 과목에서 점수가 높아도 합격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서울시 시험 특성상 서울시와 관련된 문제는 반드시 1문제가 출제된다. 그러나 서울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 할지라도 지엽적인 개념에만 집중하지 않길 바란다. 지엽적인 1문제를 위해 전반적인 복습을 놓쳐서 오히려 쉬운 문제를 놓친 수험생은 없길 바란다.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문제가 어렵다고 하여 지엽적인 문제가 20문제가 출제되는 것은 아니다.
한국사
▶ 총평
2018년 6월 시행된 서울시 7급 한국사 20문항 중 전근대사(선사시대 ~ 조선후기)는 12문제(단원통합문제 포함), 근현대사 8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현대사(해방 이후의 역사)가 4문항이 출제되었다는 점, 고대 국가가 1문제 “만” 출제되었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한편 지엽적인 문제가 상당수 출제되었던 서울시 7급이,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는 점이 이채롭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이 기본서에 수록된 내용이며, 난이도 자체가 어렵지 않아 체감 난이도가 낮았습니다.
다만 균역법을 제시하고, 영조의 업적을 묻는 문제(B책형 11번)에서 정조 때 반포된 자휼전칙(1783)은 생소한 내용이었으며, 삼국유사 사료(『삼국유사』, 삼소관음 중생사조)를 제시하고 최승로에 관한 지문을 고르는 문제(B책형 20번)는 수험생의 입장에선 생소할 수 있었습니다. 위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합격자 평균은 90 ~ 95점 정도로 예상됩니다.
▶ 앞으로의 수험 대책
7급 시험은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국가 7급, 지방 7급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시험은 사료 및 자료 제시 형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료 분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사건의 순서 나열, 두 사건 사이의 역사적 사실은 무엇인가 등 사건의 연도를 파악해야 “만”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도 2 ~ 3 문항이 출제됩니다. 따라서 중요 사건의 연도는 반드시 기억하도록 하세요. 그래야 빨리, 정확하게 정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한편 아는 것과 문제의 정답을 고르는 것은 다릅니다. 이것은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문제 풀이를 통해 적응해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기출 문제는 곧 “출제 예상 문제”입니다. 이미 ‘기출 문제’를 검토하신 분들이 많겠지만, 반복 학습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해설이 잘 정리된 기출문제집을 활용하여 문제풀이의 “감”을 잃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벌써 여름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다음 시험 준비,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행정학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 서울시 7급 행정학은 다소 높은 난도로 출제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9급 시험과 동시에 치러지는 서울시 시험의 특성 상 9급과의 난이도 차이를 위한 문제가 몇 문제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험은 문제의 형태 자체를 생소한 형태로 만들어서 문제풀이에 시간을 투자하게끔 출제된 문제(16번[규제의 분류], 17번[재화의 유형], 이하 A책형 기준)가 나타난 것이 새로운 특징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론 부분에서 난도가 다소 높았던 문제는 4번[아담스의 공정성 이론], 6번[국가 재정법의 재정 건전성 강화 목적], 9번[전자정부의 역기능], 16번[규제의 분류]정도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특히 16번 문제는 그 형태도 생소한데다가, 내용도 난도가 높아 문제풀이에 상당한 시간을 소모했을 것이라 보이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풀이에 과도한 시간이 소모될 것 같으면 일단 넘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문제도 5점짜리 한 문제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서울시 행정학의 출제 경향을 볼 때, 9급과 마찬가지로 아주 지엽적인 문제보다는 출제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에서 그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수험생 여러분은 앞으로 출제가 예상되는 부분의 내용은 그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는 방향으로 공부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2018년 7급 시험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입니다. 혹시 이번 시험에서 저조한 득점을 하셨다고 하더라도, 조철현의 쉬운 행정학과 함께 하신다면 남은 국가직 7급과 지방직 7급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합격이라는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행정학
▶ 총평
영역별 - 영역별로는 행정학 전 범위에서 골고루 출제가 되었으나 기초이론과 조직론의 출제비중이 다소 높은 반면 인사행정론과 지방행정론의 출제비중이 다소 낮았습니다.
신구(新舊)조화 - 신구문제가 적절히 조화되었습니다. 전자정부의 발전단계나 역기능, 지방선거 등은 앞으로도 출제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난이도 - 난이도 측면에서는 과거에 비해 약간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자정부의 발전단계나 역기능과 관련된 용어가 생소하여 체감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 수험 대책
① 시험문제는 매번 반복되는 경향을 보이며, 또한 양극화되는 추세를 보입니다. 즉 주요 빈출문제가 반복출제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출문제 중 빈출문제의 경우 반드시 숙지하여야 합니다.
② 시험문제는 기존에 반복되는 문제에 새로운 경향의 문제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신경향문제의 경우 이러한 문제가 왜 출제되었는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 됩니다.
③ 시험공부는 골고루 공부를 해야 합니다. 영역별로 골고루 출제가 되니까요.
④ 꾸준함도 재능입니다. 끝임없이 반복하는 것은 수험공부의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행정법
이번 서울시 7급은 이론, 판례, 법조문이 골고루 출제된 기출문제라고 할 수 있다. 생소한 판례와 생소한 법조문 문제가 일부 포함되어 있지만 대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듯하다. 상반기 서울시 7급보다 난도 측면에서 다소 하락한 느낌이 든다. 앞으로 서울시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이론, 판례, 법조문을 모두 골고루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기출이라고 할 수 있다. 7급임에도 각론비중은 높지 않은 편이어서 총론만 공부한 사람도 어느 정도 유의미한 점수를 맞을 수 있는 기출문제이다.
헌 법
2018년 7급 서울시 헌법 문제는 전체적으로 비교적 평이한 문제이며 시사적인 문제, 기출문제 유사문제, 헌법재판소판례, 공직선거법부속법률을 출제한 것이 특징이다. 출제경향을 분석해보면 3가지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첫째, 헌법재판소의 판례 출제(헌법재판소판례와 기출된 판례의 반복적인 출제)
둘째, 기본이론 내용 출제
셋째, 시사적인 내용 출제
명품헌법기본서와 헌법재판소판례특강을 수업을 들으면서 반복학습을 한 수험생은 고득점이 가능리라고 확신 하는 바이다.
1. 출제경향분석
(1) 헌법재판소의 판례 출제
→ 헌법재판소판례 비중이 상당히 높다. 20문항 중에서 15문항 정도의 문제를 판례로 출제했다. 판례문제에서는 시사적인 판례와 출제했던 기출지문을 많이 출제를 했다. 예를 들면 국민참여제, 변호사 시험문제공개, 저속성, 제한상영등급제, 개인정보 등을 들 수 있다.
시사적인 내용은 선거제도, 공직선거법 내용, 고교평준화, 사회보장수급권 등을 들 수 있다. 최근 출제경향에서는 서울시 7급 헌법재판소 판례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 가장 기본적인 내용 출제
대법원 구성과 헌법재판소 구성, 대통령권한, 국무총리 성격 등을 들 수 있다.
(3) 시사적인 내용 출제
→ 헌법개정절차와 탄핵소추 지방자치제, 생명권 등을 들 수 있다.
(4) 헌법관련부속법률 조문내용 숙지유무를 확인하는 내용 출제
→ 헌법재판소법, 공직선거법, 정부조직법 등을 들 수 있다.
(5) 기출문제의 유사적인 내용
→ 선거범죄, 출판소등록취소, 사법시험정원제, 고교평준화, 생명권 등에 대한 판례 등을 들 수 있다.
2. 2019년 서울시 대비 헌법 완전정복을 위한 수험대책
헌법 공부방법의 효율적인 학습법은 5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 헌법관련부속법률조문을 수시로 낭독하라. 법조문을 읽는 방법은 각각의 문언을 분류하여 계속 읽기 바란다.
둘째 : 헌법의 목차를 중심으로 거시적으로 맥을 잡은 후에 세부적으로 총정리해야 한다.
셋째 : 최근 5년 동안 각종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하여 정리해야 한다.
넷째 : 헌법재판소의 판례요지를 정리하고 주제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다섯째 : 명품헌법으로 기본강의와 문제풀이강의를 통해서 총정리 후에 반복적으로 공부하면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완전정복이 가능하다.
<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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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첨부 : b20180627_12.jpg (274.7KB)
파일첨부 : b20180627_13.jpg (70.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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