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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첫 관문 557명 통과’ |
| 작성자 |
중앙고시학원 |
작성일 |
2017-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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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대비 합격선 소폭 하락해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557명을 확정하고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을 통해 27일 발표했다.
지난달 21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6만8,032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 대비 15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예정인원(7급 113명, 9급 316명)대비 필기시험 합격률은 129.8%를 기록했으며, 선발예정인원대로 최종합격자가 결정될 경우 면접시험에서 128명(응시대상자의 23%)이 탈락하게 된다.
일반모집 기준 직렬별 필기합격인원(괄호 안은 선발예정인원대비 필기시험 합격률)은 ▲7급-고용노동부 87명(116%), 환경부 7명(140%), 관세 18명(128.6%), 일반기계 9명(150%), 건축 7명(100%) ▲9급-고용노동부 117명(130%), 농림축산식품부 12명(133.3%), 보건복지부 12명(133.3%), 관세 162명(130.6%), 출입국관리 63명(131.3%), 전산개발 17명(170%) 등이다.
이번 필기시험 주요 모집단위의 합격선은 ▲7급-고용노동부 88.33점, 관세직 85점, 일반기계 77.5점 ▲9급-고용노동부 392.30점, 관세직 385.84점, 출입국관리직 392.92점 등이다.
9급 채용시험의 경우 4월 8일 치러진 필기시험과 비교하면 ▲고용노동부(전국기준)-0.65점 하락 ▲관세직-5.15점 하락 ▲출입국관리직-0.78점이 하락했다.
당초, 적은 채용인원에 지원자가 많아 합격선 상승이 점쳐졌지만, 10월 21일 치러진 필기시험의 출제 난도가 상반기 치러진 필기시험보다 높아 합격선이 대체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5세로 집계됐다. 이는 국가직 9급 필기시험 합격자 평균 연령 28.4세, 국가직 7급 필기시험 합격자 평균 연령 28.9세와 비슷한 수치다.
필기시험 합격자 중 여성 합격자는 60%를 기록해 47%를 기록한 국가직 9급, 36%를 기록한 국가직 7급에 비해서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생활안전분야 공채에서는 남성합격자 비율이 높았던 교정직, 기술직 등을 선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947명이 응시해 35명이, 저소득 구분모집에는 817명이 응시해 11명이 면접시험을 치르게 됐다.
필기시험 합격자가 면접시험에 응시하려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반드시 사전 면접등록을 마쳐야 한다. 면접시험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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