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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7년 4월 8일 시행 국가직 9급 과목별 강평 ③ 한국사 |
| 작성자 |
중앙고시학원 |
작성일 |
2017-04-12 |
파일첨부 : a20170412_39.jpg (136.0KB)
파일첨부 : a20170412_40.jpg (152.5KB)
파일첨부 : a20170412_41.jpg (102.3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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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전체적인 난이도는 2016년 시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즉, 2016년 9급 국가직 한국사는 지엽적인 내용들이 많이 출제되어서 합격자 컷이 75점 정도였다면 이번 시험은 크게 막히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2015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합격자 컷은 85점 정도가 예상이 된다.
어려웠던 문제로는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입증하는 근거를 묻는 10번 문제와 ‘의주’의 지역사를 묻는 문제를 꼽을 수 있다.
단원별 출제 비중은 전근대사 13문항, 전근대사 7문항 비율이었고 사료 제시형 문제 역시 13문항으로 2016년 국가직 9급 시험과 비율이 모두 동일하였다.
이번 시험의 특징을 꼽는다면 공무원한국사 시험의 전형적인 특징인 이해를 넘어서 개념에 대한 자세한 것까지 암기해야만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여러 문제 출제되었기 때문에 상기와 같이 합격자 컷이 작년보다는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과 그렇지 않은 수험생 사이에 점수 차이는 상당히 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앞으로도 9급 공무원 한국사시험의 고득점을 원한다면 한국사의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은 물론이고 주요 개념의 이해를 넘어서 반드시 정확하게 암기까지 병행되어야만 고득점이 가능할 것이다.
한국사
○ 총평
2017년 4월 8일 시행된 국가직 9급 한국사 시험은 전체적으로 평이했습니다. 단원별 출제 비중은 전근대사(선사시대 ~ 조선후기) 13문제, 근현대사 6문제, 단원통합문제(독도)가 출제되었습니다. 출제 비중은 2016년 국가직과 비슷했으나, 선사시대 및 현대사(해방 이후의 역사)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이 이채롭습니다.
한편 난이도는 높지 않았으나. 신민족주의 역사학자 손진태를 진단학회와 연결한 문제 및 하와이의 민족운동(대조선 국민군단)은 “빈출되지 않았던 주제”가 출제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그러나 설총과 최치원(6두품) 문제, 정도전 문제, 풍수지리설 문제 등 정답을 바로 고를 수 있는 문제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합격권 평균은 90 ~ 95점 정도로 예측됩니다.
○ 앞으로의 수험 대책
한국사는 노력한 만큼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정직한 과목입니다. 따라서 기본서의 세부적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여 역사 지식의 외연을 넓히고, 독도 및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 시사적인 내용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한편 기출문제는 곧 “출제 예상 문제”입니다. ‘공무원 기출문제’의 철저한 검토는 당연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문제’도 시험 전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한국사
2. 총평
전체적으로 근대사 영역의 출제 비중이 상당히 높았고 광복 이후 현대사 영역은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다. 3월의 서울시 9급 문제에서도 광복 이후 현대사 부분이 모스크바 3상 회의와 관련한 문제가 한 문제 출제되었을 뿐이었는데, 최근 시험에서 광복 이후 현대사 부분의 출제 비중이 상당히 낮아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니 학생들은 평소대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선사시대~초기 철기 시대의 출제 비중도 상당히 낮았으며 고대~조선시대까지 정치사 뿐 아니라 사회․경제․문화 부분을 폭넓게 물어보는 형태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전체적인 문제의 난이도는 쉬운 편이었고 특별히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제는 독도 관련 문제, 고려 시대 의주 지역에 관한 문제, 손진태의 신민족주의사학과 관련한 문제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문제들이 그렇듯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라도 추론적 과정을 통해 해결이 가능한 문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한국사
▶난이도
상(0) : 중(2) : 하(18) 비율로 2016년에 비해 상당히 쉽게 출제되었다.
▶합격 예상
난이도 중으로 출제된 지역 문항 2문제를 감안했을 때 90 ~ 95점이 합격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항 구성
동일 주제의 범주에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인물 문제 4문항, 지역 문제 2문항이 출제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전근대와 근·현대의 문항 비율을 살펴보면 전근대에서 12문항, 근·현대에서 7문항의 비중으로 출제되어 2016년과 동일하였다. 전근대에서는 2016년과 마찬가지로 정치사의 비중이 다소 높고, 경제·사회·문화사의 비중은 동일하게 출제하였다. 근·현대의 출제는 근대 사회의 전개 3문항 : 민족 독립 운동의 전개 4문항으로 구성되었고, 1문항이 출제되었던 2016년과 달리 현대사는 출제되지 않았다.
<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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