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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경북 7급 일반행정 “면접 부담 없다” |
| 작성자 |
중앙고시학원 |
작성일 |
2016-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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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합격자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해
지난 10월 1일 치러진 경상북도 제3회 공개경쟁 및 제2회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의 결과가 24일 알려졌다.
총 51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의 필기합격자는 43명으로, 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시험 합격률은 84.3%에 그쳤다.
7급 일반행정직 18명을 선발하고, 1,753명이 지원한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18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지만, 33명을 선발하고 252명이 지원한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선발예정인원에서 8명이 미달했다.
7급 일반행정직의 필기시험 합격자가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수로 결정된 만큼, 면접시험에 임하는 응시생들의 마음은 한결 가벼울 것으로 보인다.
공채 필기시험 합격선은 김천시가 가장 높은 89.27점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98명이 시험을 치른 포항시는 83.85점의 합격선을 보였으며, 가장 적은 17명이 시험을 치른 청도군은 합격선이 70.71점에 그쳐 임용기관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각 임용기관 합격선의 평균점은 79.62점으로, 88.96점을 기록한 작년보다 9.34점 낮아졌다. 대부분의 지역이 작년보다 합격선이 낮아졌으며, 유일하게 김천시만 작년보다 3.07점 합격선이 높아졌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오는 11월 1일까지 면접시험을 위한 등록을 마쳐야 하며, 11월 9일 경북도청 강당 화백당에서 임용시험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이 치러진다.
아울러, 경북도청은 면접시험 응시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미달된 인원의 150% 범위에서 추가로 필기시험 합격자를 결정해 별도의 면접시험을 실시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또한, 공채시험의 경우, 면접시험 평정결과에서 ‘우수’, ‘미흡’ 등급을 받은 응시자에 대해 면접시험 최종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추가면접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일 경상북도 대표 홈페이지(http://gb.go.kr) 시험정보란에 게시될 예정이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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