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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지방직 7급 출제경향 분석 ② 법 과목 外 |
| 작성자 |
중앙고시학원 |
작성일 |
2016-09-28 |
조회수 |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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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법·행정학·헌법·경제학 작년 출제경향
올해 마지막 공채 공무원시험인 지방직 7급 필기시험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7급 수험생들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공무원저널(www.psnews.co.kr)은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 시험의 출제경향을 분석했다. 오늘은 행정법, 행정학, 헌법 등 법과목이 지난해 시험에서 어떻게 출제됐는지 살펴봤다.
지난해 행정학은 예년에 비해 적당한 난이도로 출제되면서 그동안 행정학에 고전했던 응시생들은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대체로 평이한 문제들로 구성됐지만, 지엽적인 문제들도 다수 출제됐다. 가령, 1번(D책형) 문항의 ‘액션러닝’, 16번(D책형) 문항의 ‘매틀랜트의 정책집행모형’, 19번(D책형) 문항의 ‘탈코트 파슨스의 조직유형’ 등이 대표적이다.
행정법은 총론에서 13문제가, 각론에서 7문제가 출제돼 각론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아울러, 순수한 각론 문제는 2~3문제 정도로 총론에 비해서 그 비중이 낮았다.
유형별로는 판례문제가 17문제, 법조문은 2문제, 이론은 1문제 정도로 판례 비중이 높아 판례 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
A 교수는 “판례위주로 공부를 하면서 나머지를 정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각론의 비중이 있지만 총론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헌법은 기본 헌법이론, 시사적인 내용, 법원, 헌법재판, 지방자치, 기본권, 국회 의결정족수, 국회 재정권, 대통령·국무총리, 최신 헌법재판소 판례 등을 비롯해 다양한 범위에서 출제됐으며 2014년 시험과 난이도는 유사했다.
B 교수는 이번 시험에 대해 “시사적인 내용이 출제된 것, 헌법재판소 판례와 헌법기본이론 및 기출문제와 유사·동일한 유형이 출제된 것”을 큰 특징으로 꼽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제학은 미시경제이론에서 7문항, 거시경제이론에서 10문항, 국제경제이론에서 3문항, 국제수지이론에서 1문항이 출제됐다.
유형별로는 계산문제가 10문항 출제되면서 그 비중이 어느 해보다 높아 풀이 시간이 길어졌고, 기존에 자주 다루지 않은 솔로우모형의 조정과정, 확실성등가와 위험 프리미엄 및 한계세율과 평균세율 관련 계산문제 등의 문제가 나와 난도를 높였다.
또한, 경제학의 출제대상에서 벗어난다고 볼 수 있는 재무관리 이론(포트폴리오 문제) 역시 응시생들을 힘겹게 한 주범이 됐다. 이 때문에 지난해 경제학 성적은 수험생간의 점수 편차가 컸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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