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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부정청탁·금품수수 “지켜보고 있다” |
| 작성자 |
중앙고시학원 |
작성일 |
2016-09-13 |
조회수 |
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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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직원 ‘자체신고시스템’ 구축
5일 행정자치부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에 대비해 자체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자부 직원이면 누구나 내부망에 탑재한 신고시스템에 접속해 부정청탁의 유형과 금품 등의 종류, 신고대상자 등을 신고할 수 있으며 처리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운영 예정인 자체신고시스템이 운영되면 일반 국민들이 공직비리를 신고할 수 있는 ‘공직비리익명신고시스템’과 함께 2중의 공직비리신고 시스템이 구축된다.
또한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신고 외에도 청렴상담실, 청렴자료실, 청렴Q&A 코너도 마련해 직원이 익명으로 상담하고 청렴 및 공직가치에 대해서도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청탁금지법’에 의하면 공무원이 2회 이상 부정청탁을 받거나 수수가 금지된 금품을 제공, 약속 받은 경우 즉시 신고하도록 돼있다. 아울러, 행정자치부는 ‘청탁금지법’ 자체 시행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의 시행여건 조성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김종영 행자부 감사관은 “청탁금지법이 공직사회에 근본적인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차질없이 준비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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