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시학원 : 수험정보

제목	2016년 국가직 7급 필기시험 과목별 전문가 강평 ① 트위터
작성자	중앙고시학원	작성일	2016-08-31	조회수	1311

국어

2016년 7급은 문법 7문항, 독해 5문항, 문학 4문항, 한자ㆍ한문 4문항이 출제되었다. 문법은 어법, 발음, 맞춤법, 어휘, 고전문법, 언어예절, 고쳐쓰기가 출제되었고, 품사와 문장성분, 태, 시제 등은 출제되지 않았다.

그리고 독해 출제와 문항이 늘었고 한자 독음을 달아주지 않는 지문도 출제되었다. 한자ㆍ한문이 4문항으로 늘어난 점까지 포함한다면 한자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할 것이다.

문학은 국문학사, 고대가사, 시, 소설이 골고루 출제되었으나 그렇게 어렵게 나오지는 않았다. 모든 영역을 꾸준히 공부한 학생들은 쉽게 풀었겠지만 한자와 한문을 등한시한 학생들은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영어

**출제 유형과 문항 수**

1) 어휘 빈칸형: 형용사 넣기 (1문제)
2) 어휘 동의어: 동사 동의어 문맥추론 (1문제)
3) 기초 숙어: 추론형 (1문제)
4) 생활 영어 대화문: 흐름 파악 (2문제)
5) 밑줄형 문법: 태 ->능동과 수동 구별 (2문제)
6) 통문장 및 영작형 문법: 동사의 활용(suggest)/ 가정법/ 동명사 표현/ “하물며, 더군다나”관련 표현 (4문제)
7) 일치, 불일치: 지문은 길지만, 내용 스키마와 추상성이 없는 문제 (2문제)
8) 주제, 제목: 단락 전개 방식 14개중에서 “주제가 겉으로 명시된 글” (1문제)
9) 빈칸 추론: 어조 장치, 대조, 역접장치, 동격 장치, 논리적 흐름의 빈칸 문제 등
10) 논리 문제: 제시문이 주어지는 순서 정하기 + 리딩 스킬의 적용으로 시간 단축 (1문제)
11) 논리 문제: 흐름 어색한 것 고르기 + 새로운 2번째 주제의 등장이 정답 (1문제)

이번 시험도 역시 출제 교수는 정말 양질의 문제를 “잘” 출제하였습니다.

**이번 영어 시험의 quality가 좋은 이유**

1) 고급 읽기 능력을 묻는 요즘 트렌드의 영어 시험에 완전 부합.
2) 문법에서 암기를 위한 암기를 완전 배제하고, 현행 영어 시험에서 공통으로 강조되는 문법을 출제(줄리아의 암기 문법 70과 포인트 31이론에서 전부 출제,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음).
3) 문법의 강약 조절이 매우 잘 되서 동사의 태, 자리 파악, 추가와 삭제를 강조(특히 it의 추가, 삭제를 많이 묻고 있음).
4) 문법에서도 시험인 만큼 두 개 중에서 혼동되는 상황을 만들고, “수험적 사고와 우선 순위를 보는 안목”을 적재적소에 넣어서 문제의 변별력을 주고 있음.
5) 어휘에서도 동의어의 단순 암기를 완전 배제하고, 문맥에서 해석으로 추론하는 스타일로 잘 출제.
6) 어휘의 대세인 동사와 형용사를 출제하여 역시 쓸데없는 명사 어휘는 묻지 않고, 수험생들의 어휘 부담을 줄여줌.
7) 생활영어와 이디엄 중에서 “읽기 능력을 강조하였기에” 출제 교수는 고난도 이디엄이나 숙어를 완전 배제하고, 문맥 추론 이디엄 기본 문제 1개와 생활영어 대화문 2개를 출제하여 쓸데없는 숙어와 이디엄을 외울 부담을 줄여줌.
8) 독해 9문제 중에서 “무려 6문제”가 빈칸 추론과 논리 문제로서, 요즘 트렌드인 “논리, 추론 독해”의 대세에 부합하여 기존의 방향성을 잘 살려줌.
9) 일치, 불일치를 2문제 출제하여 읽는 부담을 주었지만, 내용스키마가 없고, 본문과 보기의 paraphrasing이 없어서 평소에 읽기 중심으로 공부한 수험생들이 풀 수 있는 문제임.
10) 무엇보다 빈 칸 문제가 아주 좋은데, 4문제는 전부 리딩스킬을 사용하여 본문의 절반도 읽지 않아도 풀 수 있도록 하였고, 변별력을 위한 문제(=2책형 20번)를 일부러 만든 지혜가 보임. -> 20번 문제는 3중고를 느끼는 문제임!!

**주의 사항**

수험생들이 느꼈을 체감난이도와 실제 결과가 다소 차이가 나는 시험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수험생들은 “겉보기에 어려운 단어와 숙어”가 없으면, 일단 어렵지는 않았다는 귀여운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문법에서도 설령 외운 내용이 있어도, 자신이 외우지 않은 생소한 긴 문장을 보면 “왠지 틀렸다”라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통 문장 문법도 아마 생각보다 더 실수를 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해는 흐름 파악이나, 빈 칸 문제를 논리적으로 풀지 않는 수험생들이 많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옳으니까 정답이라는 편향성을 지닌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논리와 추론 독해를 제대로 연마하지 않은 분들은 ‘이게 왜 정답이지?’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개인적으로 상위권은 80점 정도로 예상하며, 9급 시험은 전반적으로 평이해서 80점과 90점의 경계가 없었던 반면에 이번 시험은 “80점과 90점을 확실히 나눌 수 있는 시험”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영어의 전반적인 방향성과 매우 잘 맞는 훌륭한 문제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공부하는데 교과서로 삼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 노력의 결실이 합격으로 보상받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사

2016년 국가직 7급 시험이 8월 27일에 치러졌습니다. 아마도 오늘 시험에서 ‘간돌검’, ‘주교사’, ‘남초’ 등의 낯설고 생소한 용어 때문에 수험생 여러분들이 느낀 난도는 생각보다 높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작년 국가직 7급 한국사 문제에 이어 올해 역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였음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7급 한국사의 출제 기준과 방향에 대해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듯합니다.

우선 문제의 출제 범위부터 살펴보면(②책형 기준) 고대사 이전을 포함한 고대사에서 5문항, 고려사(중세사)에서 3문항, 조선사에서 4문항, 통합형 1문항, 근현대사에서 7문항이 출제되어 각 시대사별로 매우 고른 비율로 출제가 되었으며, 최근 주요 흐름인 근현대사의 비중이 비교적 높게 출제되었습니다. 보다 세밀하게 살펴보면 고대 이전 파트와 근현대사를 별도로 하고 분류하였을 때, 정치사 4문항ㆍ문화사 3문항ㆍ경제사 4문항ㆍ사회사 1문항 등이 출제되어 시대사뿐만 아니라 주제별로도 고르게 출제되어 어느 하나 빠뜨리지 않고 출제하려 한 의도가 보입니다.

고대사 이전 영역은 청동기 시대의 생활상에 대한 문제로 ‘간돌검’이라는 낯선 용어가 사용되었지만, 청동기 시대에도 반달 돌칼 등 돌로 만든 여러 유물이 사용되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정답을 체크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고대사에서는 정치 2문항, 문화 1문항, 경제 1문항이 출제되었는데, 정치사에서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에서 출토된 사리 봉안기의 내용을 통해 무왕 대의 사실을 얻는 문제와 발해 상경성의 구조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발해 도성의 구조와 관련하여 정답에 해당되지 않는 선택지로 평양성, 경주, 백제 사비성이 제시되었는데, 발해 상경성의 특징(직사각형 구조, 주작대로)을 잘 알고 있다면 쉽게 정답을 확인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경제사는 신라 토지 제도의 변천에 대해 묻는 문항이 출제되었는데, 무난히 풀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한편 고대 문화사의 경우 최치원의 활동에 대해 묻는 문제가 제시되었는데, 『법장화상전』과 4산 비명의 내용을 알지 못했을 경우 많은 수험생들이 고민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7급 한국사 문제 중 수험생 여러분들이 가장 어려워했을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중세사(고려사)의 경우 정치사에서는 고려시대 통치 기구의 하나인 도병마사가, 문화사에서는 고려 건축 양식과 관련하여 주심포 양식과 다포 양식의 주요 건축물과 특징, 경제사에서는 조운 제도의 특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조운 제도의 특징은 최치원의 활동 문제와 함께 난도가 높았던 문제로 보입니다.

조선사에서는 조선전기 군사제도, 조선시대 주요 법전, 조선 전기의 경제적 동향, 홍경래의 난과 임술 농민 봉기 사이의 사실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이 중 조선 전기의 경제적 동향을 묻는 문제에서는 담배를 의미하는 ‘남초’와 같은 생소한 용어가 등장해 혼란스러웠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농사직설』이 밭농사, 벼농사 등의 경작법과 더불어 여러 시비법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 큰 어려움 없이 체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통합형으로 전근대 시대 대외 교역의 사실을 묻는 문제는 ‘신라도’가 발해와 신라가 교류했던 교역로임을 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현대사의 경우 개항기 일본과 체결된 불평등 조약, 온건개화파와 급진개화파의 주요 활동과 인식, 우금치 전투가 전개된 당시의 상황, 일제 강점기 시절 경제정책, 1930년대 이후 해외 독립운동, 해방 정국의 카이로 선언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관련된 유엔 한국임시위원단의 활동이 출제되었습니다. 전근대사 문항과 비교할 때 근현대사는 자주 언급된 주제들이었기 때문에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종합하면 2016년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은 작년에 이어 ‘7급’ 시험답게 출제되었다고 말할 수 있으며, 동시에 앞으로 출제 방향과 학습방법을 가늠해볼 수 있을 듯합니다. 최근 수험생들의 한국사 학습 흐름은 소위 ‘요약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주요 내용을 빨리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이번 시험처럼 굉장히 디테일한 내용까지 묻게 될 경우 ‘요약서’류 학습법의 맹점이 크게 드러납니다. 따라서 한국사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도(正道)라 할 수 있는 기본서 중심의 학습이 가장 효율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헌법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날씨 속에 시험 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2016년 7급 국가직 헌법 문제는 전체적으로 비교적 평이한 문제이며 헌법재판소판례, 헌법조문내용, 부속 법률과 법 이론의 기초와 사례문제를 출제한 것이 특징입니다. 출제경향을 분석해보면 5가지의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째, 헌법재판소의 판례 출제
둘째, 가장 기본적인 내용 출제
셋째, 시사적인 내용 출제
넷째, 헌법 조문내용숙지유무를 확인하는 내용 출제
다섯째, 기출문제의 유사적인 내용

헌법기본서로 수업을 들으면서 반복학습을 한 수험생은 고득점이 가능하리라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1. 출제경향분석
(1) 헌법재판소의 판례 출제
→ 헌법재판소판례 비중이 상당히 높다. 20문항 중에서 14문항 정도의 문제를 판례로 출제했다. 판례문제에서는 최신판례와 시사적인 판례와 기출지문을 많이 출제했다. 예를 들면 최신판례인 주민등록번호 변경금지,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등을 들 수 있다.
시사적인 판례는 독도의 중간수역 판례, 먹는 샘물, pc방 흡연 금지 판례를, 기출지문 판례로는 조약 판례, 집회제한 서울광장집회원천봉쇄 등을 들 수 있다. 최근 출제경향에서는 최신판례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 가장 기본적인 내용 출제
→ 대한민국 헌정사 내용인 제헌헌법과 2차·5차 개헌내용의 문제, 공직선거법상 재외국민선거권, 형사보상청구권 내용, 국회의 탄핵소추, 사면법상 사면심사위원회 등을 들 수 있다.

(3) 시사적인 내용 출제
→ 독도의 중간수역, 주민등록번호변경제한, 사면권 행사, 탄핵심판, 신뢰보호원칙, 재외국민 선거권,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등을 들 수 있다.

(4) 헌법 조문내용 숙지유무를 확인하는 내용 출제
→ 헌법 제60조의 국회동의를 요하는 조약, 헌법 76조2항의 긴급명령권 행사요건, 헌법 제58조 국채 모집절차에 관한 헌법 내용 등을 들 수 있다.

(5) 기출문제의 유사적인 내용
→ 직업공무원제, 신병훈련소훈련병 통신제한, 주민등록번호 변경제한, 탄핵심판, 먹는 샘물에 대한 수질개선부담금, 수분양자에 대한 학교 용지부담, 헌정사 내용, 제헌헌법, 2차 개헌, 5차 개헌, 8차 개헌 내용, 서울광장 원천봉쇄, 청원법 내용, 형사보상 내용, 국회동의를 요하는 조약내용 등을 들 수 있다.

2. 2017년 대비 헌법 완전정복을 위한 수험대책

헌법의 공부방법론에는 왕도가 없으나 효율적인 방법은 있다고 본다. 복잡다단하고 전체분량이 많은 헌법의 효율적인 학습법은 5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 헌법조문을 수시로 낭독하라. 헌법조문을 읽는 방법은 각각의 문언을 분류하여 계속 읽기 바란다.
둘째 : 헌법의 목차를 중심으로 거시적으로 맥을 잡은 후에 세부적으로 총정리해야 한다.
셋째 : 10년 동안 각종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하여 정리해야 한다.
넷째 : 헌법재판소의 판례와 헌법 관련 개정된 법률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다섯째 : 명품헌법으로 기본강의와 문제풀이 강의를 통해서 총정리 후에 반복적으로 공부하면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완전정복이 가능하다.

행정법

총평 : 2015년도 국가직 7급은 이론 중심으로 출제되었으나, 2016년도 국가직 7급은 과거의 출제경향에 따라 판례위주로 출제되었다. 기존에 중요하게 다루었던 판례들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의 판례를 숙지했다면 고득점이 가능할 것이다. 각론 문제의 비중은 7문제로 파악되지만 총론으로 풀이가 가능한 각론도 출제되었으며, 각론 문제에서 다소 까다로운 생소한 부분은 출제가 되지 않고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난이도 : 다소 평이하게 출제되어 점수가 2015년도에 비해서 올라 갈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대비 : 2015년도 국가직에서 이론중심으로 출제되었다고 하더라도 판례의 비중은 여전히 크기 때문에 판례위주로 강의를 들으면서 기출문제에 주력하면 고득점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행정학

난이도 : 상중

총평 :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16년 국가직 7급 행정학은 기존과 유사한 출제경향을 보입니다. 영역별로 골고루 출제가 되었으나 정책론의 비중이 약간 높았고, 신·구문제가 적절히 조화되었으며, 난이도 또한 비교적 기존 문제와 유사해 보입니다.
최근 중시되고 있는 성과관리제도, 정부규제, 정책수단유형, 프로그램 예산제도는 앞으로 계속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며, 국가공무원법, 공무원연금법, 국가재정법, 지방자치법 등 법령 문제 또한 다수 출제가 되어 출제빈도가 높은 법령은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수험 대책 : ① 시험문제는 매번 반복되는 경향을 보이며, 또한 양극화되는 추세를 보입니다. 즉 주요 빈출문제가 반복출제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출문제 중 빈출문제의 경우 반드시 숙지하여야 합니다.
② 시험문제는 기존에 반복되는 문제에 새로운 경향의 문제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인사와 재무에서 성과관리를 위한 제도는 최근 출제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영역입니다.
③ 시험공부는 골고루 공부를 해야 합니다. 영역별로 골고루 출제가 되니까요.
④ 꾸준함도 재능입니다. 끊임없이 반복하는 것은 수험공부의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경제학

난이도 : 중

총평
1. 출제 경향 : 2016년 국가직 7급 경제학 문제는 미시 7문제, 거시 9문제, 국제 4문제로 출제되어 과거와 비교해 미시경제 분야 문제가 축소되고, 거시경제 분야 문제가 증대되었다. 국제경제 분야는 4문제로 평균적 출제빈도(2~4문제)내에서 다소 높은 비중을 보였다고 판단된다.
미시분야에서는 과거 출제빈도가 높았던 생산물시장이론에서 거의 출제가 되지 않았으며, 거시분야에서는 거시경제의 도입 부문의 문제가 점차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국제경제 분야는 국제무역과 국제금융에서 각각 2문제가 출제되었다.

2. 문제의 난이도 : 문제의 난이도를 분석해 보면 수험생들이 거의 풀기 어려운 상급 문제가 2문제, 수험생 입장에서 생소하거나 풀기가 어려운 중·상급 문제가 4문제 정도 출제되었다. 기타 문제는 과거 기출 문제와 유사하거나 기본적인 내용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3. 앞으로의 수험 대책 : 단원별 출제 빈도는 매년 그리고 시험별로 편차를 보이므로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이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 어려운 문제가 2문제 정도 출제되었으나 여기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 난도가 높은 문제는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수험생에게 정답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합격하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이론의 숙지와 단원별로 균형 잡힌 학습이 최상의 수험대책이며 특히 중·상급 문제를 풀 수 있는 정도의 실력배양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수험생들에게 강조한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합격을 하려면!합격생과 같은 길을걸어라!

합격을 하려면!
합격생과 같은 길을
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