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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6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다시보기 ③ 대전 |
| 작성자 |
중앙고시학원 |
작성일 |
2016-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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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일정이 모두 종료됨에 따라, 올해 치러진 채용시험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은 2016년 대전시 소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정리해본다.
◆ 선발인원과 경쟁률
평균 10명대 안팎의 적은 인원을 모집해온 예년과 달리 지난해 34명을 선발한 대전시는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36명의 인재를 선발한다고 밝혀 수험생들의 도전이 활기를 띨 수 있었다.
이번 시험의 출원인원은 417명으로 전년 대비 8.6% 늘었지만, 선발인원이 2명 증가한 덕분에 전체 평균 경쟁률은 11.6대1로 작년보다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전년 대비 경쟁률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공채소방 남자였다. 올해 17명의 인재를 선발하는 소방男 분야엔 325명이 도전장을 던져 19.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작년과 같은 1명의 인재를 선발하는 소방女의 경우 지난해보다 5명이 줄어든 10명만이 원서를 접수하면서 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명을 모집하는 구급男 또한 17명이 출원해 지난해 5.3대1에서 올해 8.5대1로 경쟁률이 오름세를 보였다. 그 외 분야별 경쟁률은 ▲구급상황관리(소방교)-1대1 ▲구급상황관리(소방사)-1대1 ▲구조-6대1 ▲전산-1.5대1 ▲자동차운전-6.8대1 ▲자동차정비-3대1 등을 기록했다.
◆ 필기합격선과 선발배수
총 417명이 도전장을 던진 올해는 291명이 실제 필기시험을 치르면서 전년 대비 10.9%포인트 상승한 69.8%의 응시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11.6대1에서 8.1대1로 하락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구급상황관리의 경우 100%의 응시율을 보였고, 지난해 61.2%의 응시율을 기록한 소방男 또한 69.2%의 비교적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전년보다 다소 높아지면서 합격선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332.77점의 합격선을 기록한 소방男은 올해 25.86점이 높아진 358.63점의 합격선을 기록했다. 합격선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분야는 소방女로, 올해 398.14점의 합격선을 기록해 전년 대비 77.78점이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분야별 필기시험 합격선은 ▲구급상황관리(소방교)-240점 ▲구급상황관리(소방사)-260점 ▲구급-240점 ▲구조-210점 ▲전산-225점 ▲자동차운전-230점 ▲자동차정비-190점 등으로 나타났다. 선
발예정인원 대비 필기시험 합격률은 180.6%를 기록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으며, 필기합격자 중 80%가 체력시험 관문을 통과했다. 이후 체력합격자 가운데 34명만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34.6%가 각종 검사를 거치며 불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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