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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국가직 7급 “지난 시험은 어땠을까?” ② 영어 |
| 작성자 |
중앙고시학원 |
작성일 |
2016-08-10 |
조회수 |
7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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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문제, 유형별 독해법 통해 충분한 연습 필요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국가직 7급 공채시험에 도전장을 던진 수험생들을 위해 지난 시험의 출제경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오늘은 두 번째로 영어 과목의 과거 출제경향을 살펴보자.
2014년 시험에서 영어는 어휘ㆍ표현 2문항, 생활영어 2문항, 문법 7문항, 독해 9문항이 출제됐다. 어휘나 표현 문제의 비중이 줄어들고, 문법 문제의 비중이 다소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능동태와 수동태의 활용을 묻는 문제가 4문항이나 출제돼 이 부분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은 수험생은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전반적으로 독해 문제의 난도 상승을 제외하면 3문제가 나온 어휘가 모두 단어로만 출제됐고, 문법도 지엽적인 부분은 나오지 않아 2013년 시험보다 쉬웠다는 평이 우세했다.
A 교수는 “독해에서는 변별력을 위한 어려운 문제가 섞여 있었으며, 독해형 어휘문제도 4문제가 출제돼 정확한 해석능력이 필요했다”고 평가했다.
작년에는 어휘, 문법, 생활영어는 특별히 어렵지 않았지만, 독해 영역에서는 까다로운 문제들과 풀이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유형이 나와 독해에서 어려움을 겪은 수험생이 많았다.
영역별로는 어휘ㆍ표현 3문항, 생활영어 2문항, 문법 5문항, 독해 10문항이 출제됐다. 지난 시험과 비교하면 독해에서 1문항이 증가했고, 문법에서 2문항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별도의 어휘문제가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고 동사구를 묻는 문제가 3문제 출제됐다. 문법은 평이한 수준이었으며, 기출문제 빈출 문법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특히, 수동태와 분사선택, 분사구문의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독해 영역은 풀이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치ㆍ불일치 문제유형이 많았다. 또한, 빈칸 문제와 일관성 문제 등이 나온 것도 풀이 시간을 더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B 교수는 “최근 시험경향을 보면 독해 문제는 해마다 까다로워지고 있다”라며 “유형별 독해법을 통해 쉬운 지문부터 차차 어려운 지문에 이르기까지 충분한 연습을 통해 합격가능한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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