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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다가오는 2차 채용시험 ‘역대 경쟁률은?’ |
| 작성자 |
중앙고시학원 |
작성일 |
2016-07-13 |
조회수 |
3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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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채, 5만 5천 내외의 지원자 예상돼
경찰공무원 2차 채용시험이 오는 20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1차 채용시험을 통해 총 1,447명의 경찰공무원을 선발한 경찰청은 2차 채용시험을 통해 ▲순경男-1,579명 ▲순경女-153명 ▲경찰행정 경채-265명 ▲101경비단-120명 등 총 2,117명의 경찰공무원을 선발한다. 1차 채용시험의 비해 46.1% 늘어난 규모라서 경찰수험생들이 이번 시험에 거는 기대는 높다.
특히, 남경의 경우 1차 시험 때보다 1.6배 정도 많은 인원을 선발하면서, 1차 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수험생들의 목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여경의 경우 1차 시험과 동일한 인원을 채용해 여전히 100대1 내외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서접수가 다가오면서 경찰 수험생들의 관심사는 이번 시험의 지원자 규모다. 2013년부터 올해 1차 시험까지 지원자 추이를 살펴보면, 일반공채에만 5만에서 5만 5천 사이의 인원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시기는 남경의 경우 2015년 3차 시험이었으며, 여경의 경우 2015년 2차 시험이었다. 이번 2차 시험에도 남경은 4만 명 내외의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보이며, 여경은 1만 5천 명 정도의 인원이 도전장을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9급 공무원 채용시험이 모두 마무리됐기 때문에 일부 일반직 공무원 수험생들의 경찰공무원 시험으로의 외도(?)도 점쳐 진다. 이 때문에 수험전문가들은 채용규모의 증가와 올해 마지막 시험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1차 시험보다 많은 인원이 응시원서를 접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9월 3일 치러지며, 자세한 일정은 7월 20일 공고될 예정이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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