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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가직 9급 ‘면접 부담 누가 클까’ |
작성자 |
중앙고시학원 |
작성일 |
2016-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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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직 면접자 부담 적지만 서울시 일정과 겹쳐

국가직 9급 필기시험 합격자가 정해졌다. 이제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치러지는 면접시험만을 남겨두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필기시험 문턱을 넘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인사처가 공직적격성 강화를 기치로 공무원 시험에서 면접시험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시험 합격률도 137.2%를 기록해 예년에 비해서 면접시험을 가볍게 볼 수 없다.
그러나 직렬마다 필기시험 합격자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상이하다. 모든 직렬 중 가장 많은 1,460명을 선발하는 세무직의 경우 1,897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129.9%의 상대적으로 낮은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 많은 인원을 선발해 경쟁률도 다른 직렬에 비해 낮았는데 면접시험에서도 부담을 던 셈이다.
오히려 세무직 수험생들의 고민은 다른 데에 있다. 세무직 면접대상자들만이 면접시험을 따로 치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세무직 면접시험이 6월 25일에 치러져 서울시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수험생들은 1번의 시험 기회를 잃는 것을 감수하고 면접을 치러야 한다.
그나마 면접시험의 경쟁률이 다른 직렬에 비해서 치열하지 않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점이지만, 서울시 공무원이 될 기회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세무직 수험생들의 머릿속은 복잡한 상황이다. 이 외에 평균 필기합격률(137.3%)보다 낮은 필기합격률을 기록한 일반모집 직렬은 관세(130%), 검찰(130%), 화공(128.6%), 산림자원(125.8%), 건축(135.3%), 전산개발(136.5%) 등이다.
반면, 교정女는 가장 높은 153.3%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전기(153.6%), 회계(150%), 교정男(150%), 마약수사(150%), 철도경찰(150%) 등은 1.5배수의 높은 필기합격률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부담감 있는 상황에서 면접시험을 치러야 한다.
일반행정 지역모집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이 140% 이상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으며, 부산과 제주가 가장 높은 150%의 필기합격률을, 서울·인천·경기가 가장 낮은 140%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교정직과 철도경찰직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면접시험에 앞서 5월 30일 실기시험(체력검사)을 치러야 한다. 교정직은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철도경찰직은 서울 국민체력100체력인증센터에서 6월 8일 실기시험을 치른다.
아울러 인사처는 면접시험 미등록 등에 따라 면접시험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오는 6월 3일 필기시험 추가합격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다만, 필기시험 합격자 중 면접시험 포기자가 적어 추가합격 요건에 해당하지 않거나 각 직렬에 따른 충원사정 등을 감안해 추가합격 결정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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