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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출제경향 Part_1 국어
서울시 필기시험이 25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가직 9급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9급 수험생들은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절차탁마하고 있으며, 7급 수험생들은 올해 첫 번째 7급 공채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 마무리 점검이 한창이다.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과거 시험 문제들을 먼저 분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공무원저널은 지난해 서울시 7‧9급 시험의 ‘국어’ 과목의 출제경향을 살펴봤다.
지난해 서울시 9급 국어는 문학, 국문학사 4문항, 독해 1문항, 문법 9문항, 어휘 3문항, 한자 3문항이 출제됐다. 전반적인 난도는 작년보다 수월했다는 평이다.
문법 어휘가 전 영역에 걸쳐서 골고루 출제됐고, 특히 외래어 표기나 사잇소리 현상의 원리를 묻는 문제가 눈에 띠었다.
A 교수는 “단순 암기식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유의하고 시험을 준비해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수월하게 출제된 9급 국어와 달리 7급 국어는 어렵게 출제됐다.
영역별로 실용언어 5문항, 한자 4문항, 어휘 1문항, 문학사 2문항, 고전문학 1문항, 독해 2문항, 문법 3문항, 고전문법 1문항이 출제됐다.
실용언어 5개 문제를 제외하면 거의 다 어려웠으며, 전 영역에 걸쳐 고루 출제돼 더욱 까다로웠다.
B 교수는 “기본서만 돌리지 말고 문제풀이를 꼭 해야 할 것”이라며 “독해나 어휘에 끝까지 투지를 발휘해야한다”고 말했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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