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인턴교사가 배치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6일 “전국 8천709개 학교에 1만6천250명의 인턴교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신규 선발되는 인턴교사는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의 학습지도 및 방과 후 학교, 수준별 이동 수업 등을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학력향상 중점 학교 4천793명 ▲전문계고 산업현장 실습 2천91명 ▲특수교육지원센터 1천80 명 등이다.
각 지역별로는 ▲경기 3천432명 ▲서울 1천922명 ▲경남 1천256명 ▲경북 1천249명 ▲충남 1천104명 ▲전북 1천42명 ▲전남 1천30명 등이며 희망자는 각 학교의 채용 공고에 따라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인턴교사의 근무기간은 4개월이며 급여는 월 12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