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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정독실 연장... |
| 작성자 |
정독실 이용자 |
작성일 |
2006-01-31 |
조회수 |
1329 |
앞에 쓰신 분의 글처럼, 수강생들과의 약속도 학원이 책임져야할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도 학원에서 이런 명절기간에는 정독실을 연장해 주셨고 또한 이번 명절에도 화이트로 지우거나 자르시기 전까지는 연장을 해준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더구나 2월은 달 수도 적고,,, 이래저래 다 빼먹으면은 실상 공부하는 기간은 정말 짧습니다.
왜 하필 이번 설 부터 적용되어야 하는 건지,, 그 기준도 정말 애매하고,, 법정공휴일이라 연장이 안된다는 말도, 정말 말이 안됩니다. 엄연히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있는 것이고 연휴기간에도 공부를 하러 가고 싶지만, 아예 개방을 하지 않아서 못가는 것과는 다르지 않나요?
밤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도 10시 반까지로 제한적이고 더구나 일요일도 7시 까지만 이용을 해야하는 것도 감수하는 학생들입니다. 이것은 기존부터 지켜오던 것이라 따르는것... 예~~ 잘 압니다. 그러기에 이것은 학생들이 양보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번 설 연휴도 기존에 해오던 것처럼 학원측의 배려를 바랍니다. 그렇게 까지 원하지도 않습니다. 3일이 안된다면 이틀정도라도 해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새 가구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집에 빨리 갈 수 밖에 없었던 초반의 잃어버린 2주 가량도 보상받고 싶은 마음 간절한데, 그정도의 배려는 타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원측의 배려,, 다시한 번 더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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