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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본의 아니게 오해를... |
| 작성자 |
그게 아닌데.. |
작성일 |
2005-02-09 |
조회수 |
4600 |
제가 글을 올렸지만 다시 읽어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서...
먼저 제가 정말 예민하고 성질이 급한 사람이다면 오가면서 제게 맞는
온도로 바꿔버리면 속편할텐데..... 하지만 손대지 말라고 적혀 있고 남 눈
치도 있고(제가 좀 소심하죠... )........
제가 읽어봐도 제 글을 읽으면 꼭 무슨 찜질방에서 공부하는 사람(?)
같이 느껴지는군요.^^
사실 저도 덥진않습니다. 좀 더 말하자면 조금 서늘한 정도...
그리고 덥지않게 해달라는게 아니라 온도장치를 맘대로 만지지 말자는
게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였어요. 그리고 모두에게 맞는 온도로 고정시
키고 거기에 따르자는 거죠. 그리고 친구의 조언을 빌리자면 19도를
적정 온도에 포함시킨 건 제 실수인 것 같네요^^ 솔직히 어느 온도가
적정온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맘 같아선 제가 실험을 해보고 싶네요.
하루에 1도씩 높여가면서 그 뒤 여론 조사를..ㅋㅋ). 어쨌든 24도는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밑에 시베리아 같은데서 사시는 분의 자리 바꾸자는 제안은 정중
히 거절합니다. ^^님말대로 구석지고 인구밀도 높은 그런 곳으로 보내주
신다면 한 번 생각해보겠지만....그리고 슬리퍼말인데요. 기발하시네요
글구 저보다 쬐끔 더 예민하신 것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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