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시학원 :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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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학원을 다니다 보니 황당한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 중에서도 남 자리 잡아 주는 걸 보고 있자면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나름대로 아침 일찍 와도 먼저 온 몇몇 사람이 뿌려놓은 공책 몇 권 때문에 앉지도 못하고 뒤로 밀려나야 할 때가 있습니다. 성질 같아선 한 마디하고 싶지만 다같이 예민할 때라 참고 있습니다. 강의실 책상이 무슨 땅따먹기 놀이판도 아니고 깃발 하나 꼽아놓고 "이건 내 땅이다"식의 행태는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요? 과장하지 않고 예전에는 한 사람이 거의 7~8좌석까지 맡아 놓는 걸 봤습니다. > 앞서 말했지만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 할 것 없이 예민해져 있는 이때입니다. 남을 배려해주지는 못해도 피해는 주지 않는 수험생이 되었으면 합니다. 덧붙여서 학원 측에서도 이 문제에 관해 예민하게 반응해 주길 부탁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식의 권면은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세요."라고 말하는 거나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일부 수험생 중 꼭 지켜져야 되는 부분에 대한것을 간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공직에 나갈 예비 공무원 수험생께서 기본적인 예의는 서로서로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본 원에서도 앞으로는 주의깊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수험준비과정에서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무더운 날씨도 지나가고 시원하게 알찬 수험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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