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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9년 지방직 9급 과목별 강평 - ④ 영어 |
| 작성자 |
중앙고시학원 |
작성일 |
2019-06-18 |
조회수 |
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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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방직 9급 공무원시험에서 가장 많은 응시생이 어려움을 느낀 과목은 영어였다. 수험 커뮤니티 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70%가 넘는 이들이 영어를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꼽았다. 어떤 문제가 수험생의 발목을 잡았을까? 강평을 통해 되짚어 봤다.
영 어
독해의 경우 주제문제가 1문항이 출제되었는데, 통상 주제문제가 앞부분에서 찾아지는데 비해 내용전반을 보고 뒤에서 근거를 찾도록 출제되어 주제문제이지만 시간이 걸리게 했다.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논리전개문제나 빈칸이 모두 7문항이나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체감이 상당히 높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치/불일치 문제가 3문항이나 출제되어 시간도 많이 필요했을 것이다.
올해는 국가직이 다소 평이하게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준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너무 쉽게 나온 탓일까. 올해 지방직이 기존의 국가직처럼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생소한 단어들, 시간이 많이 필요했던 독해문제 등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많은 부담을 가졌을 시험으로 평가된다. 시험이란 것이 기존에 것을 참고하는 것이 필요하긴 하지만 늘 시험에 대해서는 좀 더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문제를 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준 시험이 아니었나 판단된다.
앞으로 시험에 대비하는 학생들은 기출단어를 중심으로 꾸준히 시간이 허락하는 내에서 최대한의 단어를 공부해두고, 문법의 경우, 꾸준하게 정확도를 높여나가고, 독해의 경우, 다양한 지문을 접하면서 꾸준히 연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싶다.
영 어
전체 난도는 지난해와 비슷했다. 어휘는 난이도가 중급 정도의 단어들로 구성됐다. 의미를 유추해 풀어야 하는 문제가 많아 그 단어의 의미만 기억한 수험생들에게는 어려운 문제였다.
생활영어는 유추 가능한 평이한 문제들로 출제됐고 문법은 능/수동 문제와 접속사 lest~should 문제, 영작문제로는 be married to 문제가 출제됐다.
독해는 글의 빈칸문제와 주어진 문장 넣기, 순서배열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됐다. 결국 어휘와 독해가 모든 당락을 결정하기에 평소 어휘를 성실히 외우고 글의 타당성을 찾아가며 글의 흐름을 볼 줄 아는 독해연습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이점을 반드시 기억하고 유념해야 할 것이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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